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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행복] 시각장애인들의 희망 '강토'

입력 : 2007.08.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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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앞을 전혀 볼 수 없었던 1급 시각장애인 유석종 씨.

지팡이에 의지해 살아온 유 씨에게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 준 것은 지난 2002년에 만난 안내견 강토입니다.

당시 한 대학 특수교육학과에 다니던 유 씨가 학교생활을 도와 줄 도우미를 찾던 중 강토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안내견 홍보 광고에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강토는 유 씨와 세상을 연결하는 소중한 끈이 되어주었습니다.

올해 7살이 된 강토는 요즘 건강이 나빠져 잠시 주인과 떨어져 있는데요.

강토의 도움으로 지난해 대학을 졸업한 유석종 씨는 한 대기업이 운영하는 안내견 학교에 시각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당당히 취업했습니다.

이곳에서는 6개월간의 훈련 기간을 거쳐 최종 시험을 통과한 안내견을 원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로 분양해주는데요.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배려하는 당신의 따뜻한 마음!

보이지 않는 그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