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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이 오늘 주지 임명 문제로 갈등을 빚어 온 제주도 관음사의 종무 인수에 나섰는데요, 이 과정에서 또 신도들 간에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사찰을 비우라는 제주지방법원의 결정내용이 전달됐지만, 관음사 측이 거부하면서 조계종 총무원측과 몸싸움을 벌인 건데요, 총무원측이 사찰 종무를 넘겨 받으면서 신임 주지 선출을 놓고 벌어진 총무원과 관음사의 마찰은 넉 달 만에 일단락됐지만 지역 불교계에는 큰 갈등의 골이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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