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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회 예배당까지 '성인오락실' 활개

입력 : 2007.08.28 17:56|수정 : 2007.08.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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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오락실이 교회예배당까지 파고 들고 있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교회 2층 예배당을 빌려 바다 이야기 게임기 20대를 설치해 도박 영업을 한 혐의로 업주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불법영업 하루만에 경찰에 단속됐는데 경찰은 교회 측을 상대로 예배당 임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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