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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김성령 첫키스, 본격 러브라인 돌입?

입력 : 2007.08.28 13:08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고 점점 자신과 가족만을 챙기는 이시대에 우리주변 이웃들의 평범한 일상을 인간미를 듬뿍담아 잔잔한 이야기로 풀어가며 수목드라마 정상에 오른 SBS 드라마스페셜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극본:정지우 연출:조남국 제작:스타맥스)이 얼떨결 키스장면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올 것으로 보인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25일(토) 밤, 홍대뒤편에 위치한 와우산 체육공원에서는 8월29일(수) 밤9시55분에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11부 촬영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여행사 사장인 미희(김성령)는 공항에서 전남편이 새장가를 들어 신혼여행을 가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아 직원인 덕길(손현주)을 불러내 신세한탄을 하며 대낮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밤이 되자 술을 깨기위해 공원에 와 바람을 쐬던 미희는 "세번씩 시집을 가면 뭐하느냐며 하나같이 죽일 놈들만 걸려들어서 자신의 신세를 망쳤다"며 울음을 터뜨린다.

사람좋은 덕길은 미희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미희를 위로하다 눈이 마주치자 엉겁결에 키스를 해버리고 마는 사고가 터진다.

엉겹결에 키스를 하게된 미희는 "촌놈하고 왠 스킨십이냐며 술이 웬수"라고 술탓을 하고 순진남 덕길은 첫 키스를 하고 난 후 "여자입술이라는 것이 이렇게 보들 거리는 것인 줄 처음 알았다" 며 전율하는 느낌으로 몸을 부르르 떤다.

촬영을 시작하기전 손현주 씨는 정식 키스신은 아니지만 김성령 씨를 위해 이를 여러번 깨끗이 닦았다고 특유의 넉살을 부렸고 평소 웃음이 많기로 소문난 김성령 씨는 "손현주 씨는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사람이라며" 촬영중 자주 웃다가 5번이나 NG를 내 덕길을 즐겁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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