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 민주신당이 논란 끝에 예비경선을 통과해 본경선에 참여할 후보를 5명으로 압축하기로 최종결정했습니다.
민주신당은 25일 오전 국민경선위원회를 열어 경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수를 5명으로 압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이목희 집행위원장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예비후보로 등록한 9명의 후보 가운데 4명은 다음달 3일부터 5일 사이에 실시되는 여론조사방식의 예비경선에서 탈락하게 됐습니다.
민주신당은 또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다음 달 15일 제주,울산에서 순회경선을 시작해 10월 14일 서울 경선에서 대통령후보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25일 오전 각 후보측 대리인들이 참석한 예비후보 기호 추첨에서 손학규 후보가 기호 1번에 배정됐고, 이어 2번 신기남, 3번 한명숙, 4번 이해찬, 5번 천정배, 6번 정동영, 7번 추미애, 8번 유시민, 9번 김두관 후보 순으로 기호가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