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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당 개혁과 관련해 '선화합, 후변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3일) 오전 캠프 상근자 해단 모임에 참석해 "누가 혁명을 하고 언제 인위적인 인적쇄신을 한다고 했느냐"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합이라며 민주사회에서 혁명적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 박 전 대표가 보인 모습은 경선 뒤 하나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일거에 없애줬다며 다음주쯤 연락 해서 만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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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체제에 돌입한 민주신당과 민주당이 오늘 각각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호남을 찾아 민심얻기에 나섰습니다.
어제 11명으로 대선예비후보 등록을 마감한 민주신당은 본격적인 경선체제를 가동하면서 첫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오충일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오늘 오전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민심을 듣습니다.
독자경선체제에 돌입하면서 민주신당과 경쟁하고 있는 민주당도 오늘 오후 전북 전주에서 당원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전진대회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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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대한 수해지원 물자 육로수송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라면과 생수 등 식료품과 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물자는 오늘 오후 경의선 도로를 통해 개성 봉동역으로 수송됐으며, 개성에서 북한 전역으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북한에 수송될 전체 구호 물량이 25톤 트럭 2백여 대에 이르러, 육로 수송이 다음 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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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800선을 회복했습니다.
증시 전체 시가총액도 지난 16일 급락이후 일주일만에 1,000조원을 다시 돌파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기업인수합병 소식으로 급등한 것이 투자심리에 도움을 주면서 외국인들은 9일 만에 매수세에 나서고 있고, 기관과 프로그램도 동반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750선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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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형사 10부는 부장검사로 재직할 때 법조 브로커 김홍수씨로부터 사건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모 변호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8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금품을 받은 것으로 기소된 1천4백만 원 가운데 원심에서 대가성 있는 금품으로 인정된 7백만 원 외에 1백만 원 부분을 추가로 유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저지른 법조비리의 죄질 상 벌금형 선고가 어렵다며 다만 친분관계로 범행이 이뤄졌고 피고인의 알선행위가 실제 사건 처리에 영향을 미쳤다는 증거가 없는 점 등을 감안해 선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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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철도공사가 지하철 5-8호선의 요금을 오는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44%까지 올리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공사는 지난 4월, 운영 적자 등을 감안해 올해부터 2011년까지 2년마다 200원씩 요금을 올리는 지하철 요금 장기 계획안을 서울시 물가심의위에 제출했습니다.
도철은 그러나 이는 서울시 물가심의위와 의회를 통해 결정될 일로, 현재는 내부적으로만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해명했습니다.
<매거진>
지난 해 우리나라에 러시아 문화를 알렸던 제 1회 '한 러 교류축제'가 올해는 러시아로 장소를 옮겨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전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개막연주가 열리고, 국립무용단의 '코리아 환타지'와 비보이 뮤지컬 '굿모닝 비보이', 현대인형극회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또 한국영화제와 한러 교류 활성화를 위한 포럼도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다음달 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선보입니다.
친절한 해설과 친근한 음악, 배우 강석우 씨가 해설을 맡는 실내악 공연이 열립니다.
서울시향 부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제희 씨와 kbs교향악단의 클라리네스트 송정민 씨 등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하이든의 현악 4중주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 등이 연주됩니다.
오는 9일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두 달에 한번씩 공연할 예정입니다.
국립합창단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유다스 마카베우스'로 팬들에게 다가갑니다.
민족적인 색채가 강하게 풍기는 '합창 드라마'로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전곡 연주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전세계적으로 와인 열풍이 불면서 와인과 함께 먹는 '치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프랑스에서는 최근 생우유를 사용하는 전통적인 치즈제조 방식과 저온살균 우유를 쓰는 현대적인 방식 사이에 논쟁이 뜨겁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전국의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주의보가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늘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오르겠고 광주 33도, 서울과 대전 32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0도를 크게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남동부내륙과 제주지방은 5에서 40mm가량의 강한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고 특히 남부 내륙지방에서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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