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이래 처음으로 대선후보 경선을 치르는 민주노동당이 24일 제주에서 첫 권역별 개표를 실시합니다.
제주의 선거인단은 전체 선거인단의 1%대에 불과하지만 첫 개표여서 다른 지역의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민노당은 제주도와 함께 이번 주말 광주-전남과 대구-경북 지역 개표가 경선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른바 ´슈퍼 3연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판세는 권영길, 노회찬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심상정 후보가 추격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민노당의 전국순회 경선은 내달 9일까지 모두 11개 권역별로 5일씩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