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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회장 "민노총이 비정규직법 취지 왜곡"

김용욱

입력 : 2007.08.23 09:55


이수영 경총 회장은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에서 비정규직법은 비정규직 차별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지 무조건 정규직화하자는 것이 아닌데 민주노총이 법 취지를 왜곡해 과도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회장은 또, 민노총은 이랜드 무력화 투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회장은 민노총은 추석까지 매장 봉쇄를 강화하고 매출 제로 투쟁을 벌이기로 했는데 이렇게 해서 회사가 문을 닫게 되면 회사뿐 아니라 입점업체와 근로자까지 피해를 입게 되고 이런 불법 투쟁이야말로 비정규직 채용을 회피하게 만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함께 정부가 이랜드의 비정규직 정책이 비도덕적이라고 말하면서 엄중하게 대응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면서 앞으로는 불법 행위에 대해 관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