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이숙영 대신 일주일동안 SBS 파워FM DJ로 나서
기상캐스트로 출발, 만능 엔터테이너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안혜경이 내일(23일)부터 일주일동안 파워FM DJ로 나선다.
안혜경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107.7MHz SBS FM, '이숙영의 파워FM'(PD 변정원)의 진행자 이숙영 씨가 여름휴가를 떠난 빈자리를 맡아 다음주 29일까지 진행할 예정.
"워낙 인기있는 프로그램이고 청취자층도 전문가가 많아서 긴장이 많이 돼요. 그래도 열심히 할 거예요. 파워FM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미리 읽어볼 것 프린트해서, 그냥 읽지 않고 씹어먹고 있어요. 하하하"
청순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소탈한 성품으로 주위사람들에 의해 알괜녀(알고보면 더 괜찮은 여자) 소리를 듣는 안혜경이 방송한다고 하자, 가장 기뻐한 사람은 다름아닌 연인 '하하'.
하지만, 게스트 출연 제의를 하하가 쑥스럽다고 거절해서 안혜경이 삐쳐 있는 상태.
그래도 유재석, 노홍철, 박수홍 등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동료들은 응원 메시지와 출연 약속으로 첫 방송을 앞둔 안혜경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하하는 '하하의 텐텐클럽'으로 SBS 라디오에서 활약중이라 안혜경은 연인과 함께 한지붕 아래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평소 라디오 DJ가 되고 싶었던 꿈을 잠시나마 이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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