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부동산따라잡기] 평택·오산지역 분양 주목

입력 : 2007.08.22 11:59

동영상

경기 오산과 평택지역에서 올 연말까지 각각 5천여 가구씩 약 1만여 가구가 쏟아져 나올 예정입니다.

이들 지역은 다양한 개발 호재로 인해서 발전 가능성이 높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산시에서 연내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6곳 5,700여 가구.

8월에만 2천여 가구가 넘는 물량이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오산은 동탄2신도시 중심에서 남쪽으로 불과 7km 거리로 동탄신도시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힙니다.

[오산 분양예정업체 관계자 : 현재 오산지역은 동탄신도시의 후광효과를 받고 있고 수도권 남부 주거벨트의 핵심지역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주변으로 오산에 많은 도로들이 개발되고 있어서 서울이나 수도권 쪽으로 이동이 용이합니다.]

평택에서는 연말까지 4,600여 가구가 쏟아집니다.

평택은 서정동 일대에 국제화신도시가 들어서고 미군기지가 조성되는 등 대형 개발 호재가 많아 주목됩니다.

[평택 분양예정업체 관계자 : 천안까지 연결되는 지하철 때문에 사람들이 남부권이 많이 몰리고 있는 지역이고요. 거기에 국제화 신도시, 미군기지 이전, 평택항 개발로 인한 다양한 호재들이 준비되고 있어 수도권 남부지역의 최대 주거단지, 자족신도시로 개발되면서.]

이러한 개발 호재는 집값 상승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산의 경우 이미 신도시 후광효과로 집값 뿐 아니라 앞으로 나올 물량의 분양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강현구/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실장 : 지난해까지만 해도 오산 같은 경우 평당 700만 원이 넘지 않았었거든요. 올 초에 분양됐던 아파트들은 700만 원이 넘어섰고요. 앞으로 분양될 아파트의 경우에는 800만 원이 좀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들 지역이 인접한 신도시들에 비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고 계속해서 다양한 개발계획과 호재들이 나오고 있어 향후 가치 상승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