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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신용 위기 차단 모든 수단 강구"

최희준

입력 : 2007.08.22 07:42

도드 미국 상원 금융위원장·버냉키 연준 의장 오늘 오전 긴급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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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버냉키 미 FRB 의장이 미국 상원의 도드 금융위원장과 긴급 회동을 가졌습니다. 두사람은 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자세한 소식 최희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금융시장 불안을 해소하기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

도드 미국 상원 금융위원장이 오늘 오전 긴급 회동에서 버냉키 연준 의장과 합의한 내용입니다.

연준의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도드 위원장은 그러나 버냉키 의장이 금리 인하를 약속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드드 위원장은 또 시장이 연준의 재할인율 인하 효과를 느낄때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것이라는 점에도 버냉키 의장과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2일) 회동에 앞서 폴슨 재무장관은 한 방송국과의 회견에서 세계 경제가 튼튼하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금융 시장도 정상으로 돌아갈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시장은 오늘 회동 결과와 폴슨 장관의 발언을 놓고 도대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겠다는것인지, 아닌지, 혼란스러워했습니다.

결국 다우 지수는 소폭 하락했고, 나스닥과 에스엔피 500지수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유럽 각국 증시도 오늘 일제히 소폭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단기 국채 수익률이 20년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투자자들이 안전한 자산을 선호하고 있다는것으로 상황이 좋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불안감을 느끼고 있음을 반증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