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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가 당선되면서 한나라당은 오늘(21일)부터 이 후보 중심으로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후보는 탕평인사로 당 화합을 주도해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아침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한나라당 대선후보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 후보는 방명록에 국민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오후에는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 지도자들을 차례로 방문해 고언을 청하기도 했습니다.
이 후보는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경제를 살리고 사회를 통합하는 시대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또 경선과정에서 공격을 받을 때 섭섭한 마음도 들었지만 경선이 끝나자 그런 마음이 사라졌다면서 당의 화합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경선 과정에서 상호비방 등을 이유로 윤리위 징계를 받은 김무성, 곽성문, 정두언 의원 등 3명을 화합차원에서 모두 사면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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