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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는 오늘(21일) 아침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경제를 살리고 사회를 통합하는 시대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또 경선과정에서 공격을 받을때 섭섭한 마음도 들었지만 경선이 끝나자 그런 마음이 사라졌다면서 당의 화합을 주도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자신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해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다며 본선에서 여권이 어떤 수법을 쓰더라도 진실이 이긴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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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신당인 대통합민주신당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경선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민주 신당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후보 등록을 받은 뒤 다음달 3일부터 5일 사이에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를 압축합니다.
이어 다음 달 15일부터 전국 16개 시도를 돌며 10차례에 걸쳐 경선투표를 실시해 10월 14일에 대선후보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민주당도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후보 등록을 받은 뒤 15만 7천 명 규모의 국민공모 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오는 10월 8일 대선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은 어제 제주도에서 대선후보 합동기자회견 등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21일 동안의 경선일정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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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단과 탈레반의 대면 협상이 닷새째 중단된 가운데 탈레반이 협상의 문은 열려있다며 협상 재개의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아마디 대변인은 아프간 이슬라믹 프레스를 통해 인질사태를 대화로 풀어야한다며 수감자 석방 없이는 대면협상도 없다는 탈레반 사령과 압둘라 잔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아마디 대변인은 또 당초 어제로 예정됐던 대면협상은 기술적 문제로 지연됐다며, 오늘 대면협상이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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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5년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고 숨진 8명의 유족들에게 국가가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8부는 고 우홍선 씨 유족 등 4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국가는 이들에게 모두 245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국가가 고 우홍선 씨 등 8명을 사회 불순세력으로 몰아 생명을 빼앗아 유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줬다"며, "국가는 유족들에게 금전으로나마 위로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판결로 희생자별로 20에서 30억 원씩을 배상받게 됨에 따라, 권위주의 시절 불법행위로 인한 국가 배상 액수에서 단일 사건으로 최대 규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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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베라크루즈 디젤 승용차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강제리콜 명령 함께 과징금을 부과 받았습니다.
건설교통부는 베라크루즈에 대한 안전기준 적합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정면 충돌때 연료펌프에 구멍이 생겨 연료가 새 나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충돌사고 발생때 연료가 누출되면 차량 화재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강제 리콜 조치하고 차량 판매 매출액의 천분의 1인 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 1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생산된 현대차의 베라크루즈 디젤승용차 6천286대로 오는 9월 10일부터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디젤차의 경우 연료가 누출돼도 발화점이 높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매거진>
현행법에 따르면 단독 주택 단지의 경우 지어진 지 20년 이상된 주택이 절반이 되거나 15년 넘은 주택이 30% 이상이라면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노후 주택이 전체 건축물의 3분의 2 이상이 되야 재건축을 추진하도록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주택 유형이 아파트로 획일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섭니다.
[정병일/서울시 주거정비과장 : 기준이 너무 완화돼 있어서 일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또 아파트 획일화보다는 여러가지 주택 형태로 다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독 주택이 아파트로 급속하게 대체되면서 단독주택에 살던 서민들을 수용할 주택이 고갈되고 있다는 것이 서울시의 판단입니다.
그러나 건교부는 단독 주택 재건축 규제를 강화할 경우 또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건교부 관계자 : 시간을 두고 검토해 봐야 하고 지금으로서는 어떤 의견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단독 주택 재건축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건축 규제로 주택 공급이 줄게되면 집값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 시행령이 개정될 경우 재건축이 가능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이해 관계가 크게 엇갈리면서 형평성 시비도 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찜통처럼 푹푹 찌는 우리나라 더위와는 달리 유럽의 스페인은 건조한 더위로 유명한데요.
스페인 남부의 한 도시에서는 건물 벽면에 스프링클러를 만들어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시원한 광경,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도 전국적인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고 강릉과 광주 33도, 대전 32도 서울은 31도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의 폭염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남부지방의 폭염경보와 주의보는 계속 발효중입니다.
다만 서울 등 중부지방은 한때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한때 5에서 20mm가량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여 더위를 잠시 식혀줄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인 내일 남부지방은 10에서 4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온 뒤 밤에 개겠고 중부지방에도 한때 비가 온 뒤 오후에 점차 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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