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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업자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내린다

남정민

입력 : 2007.08.21 09:32|수정 : 2007.08.21 14:23

업종·매출액 따라 수수료 차등화


이르면 10월부터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당국과 금융연구원 등에 따르면, 금융연구원은 당국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의 원가산정 표준안에 관한 보고서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고서는 우선 영세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를 내려 대형가맹점과의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특히 카드사가 유지관리비 등의 측면에서 가맹점 수수료 원가에 부당한 비용을 전가해 온 것으로 보고 이 부분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종에 따라 가맹점 수수료를 달리하는 것 뿐 아니라, 업종 안에서도 매출액에 따라 수수료가 차등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다음달쯤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를 합리화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내놓고, 이르면 10월부터 카드업계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