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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포도 속 폴리페놀, 폐경 부작용 낮춰

입력 : 2007.08.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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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와 콩, 칡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기억상실과 고혈압 등 여성의 폐경 부작용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앨러바마대학 연구팀은 식물에서 추출되는 폴리페놀성분이 여성 폐경기에 사용되는 호르몬대체요법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동물실험 결과 포도와 콩에서 추출한 폴리페놀이 폐경기 여성 쥐의 고혈압 증상을 완화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또 칡뿌리 농축액을 먹인 쥐의 경우 혈당과 혈압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을 통해 폐경 후 여성이 폴리페놀성분을 보조제로 복용하면 기존 호르몬약물의 복용량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