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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되는 폭염속에 물놀이 익사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한석 기잡니다.
<기자>
어제(20일) 오후 1시쯤 전남 곡성군 신기리 섬진강가에서 75살 이모 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던 이 씨는 일행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에앞서 낮 12시쯤에는 전남 보성군의 한 냇가에서 50살 방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오전 10시쯤에는 진도군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던 48살 조모 씨가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등 전남 지역에서만 어제 하루 4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에는 전북 전주시 만성동의 한 노인 전문병원에서 전기합선으로 보이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병원 일부를 태우고 10분만에 꺼졌지만 환자와 직원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에는 경기도 연천군 상리의 54살 이모 씨의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500마리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경찰은 주인 이 씨가 돈사 안에서 끊어진 철망을 용접하다 불꽃이 튀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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