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시내 주거형태가 아파트로 편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노후도가 심하지 않고 양호한 단독주택단지 지역은 재건축 요건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 시내 주택 가운데 아파트가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가 됐다며, 재건축 요건이 되는 단지 내 불량 주택의 노후도 기준을 강화해 줄 것을 건교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정부의 노후도 기준이 강화되지 않으면 노후도 기준을 시 조례로 정할 수 있게 방안도 함께 건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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