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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측 "승리 자신"…벌써 향후 일정 검토

김우식

입력 : 2007.08.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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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번에는 막판까지 치열한 대결을 펼친 이명박, 박근혜 두 후보의 캠프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이명박 후보 진영은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에 한껏 고무돼있습니다.

김우식 기자! (네, 서울 여의도 이명박 후보 사무실입니다.) 투표가 막 끝났는데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비교적 차분히 투표상황을 지켜본 캠프 인사들은 이명박 후보의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참모들은 당 화합 방안 등 경선 이후 일정을 검토하면서 사실상 승리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이 후보측은 특히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에 고무됐습니다.

지지세가 강한 대의원과 젊은층의 투표율이 그만큼 높게 나올 것이고, 여론조사 반영비율도 높아져 박근혜 후보를 7~10%포인트, 만 2,3천여 표 차로 따돌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호남지역 투표율이 낮지만 텃밭이자 투표인단의 20%가 넘는 서울의 투표율이 전국 투표율에 근접하면서 압승을 확신했습니다.

이 후보는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이곳 사무실로 나와 투표상황을 지켜봤으며, 지인들에게 감사 전화를 걸고 향후 계획을 구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