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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22일 '김옥랑씨 학위취소 심의' 결정

김도식

입력 : 2007.08.19 15:36|수정 : 2007.08.19 16:30

"미국 미인가대학서 받은 학부로 석·박사 학위 취득 여부 판단"


성균관대는 학부 학력 위조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의 석.박사 학위 취소 여부를 오는 22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진욱 대학원장은 "22일 대학원 위원회를 열어 지금까지 파악한 사실관계를 토대로 김 대표가 미국의 미인가대학에서 받은 학부를 가지고 석·박사 학위를 받았는지를 판단하고 취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1997년 성균관대 석사과정에 입학하면서 학부 졸업 학교로 미인가대학인 퍼시픽웨스턴대학의 졸업장을 제출했으며 이후 2000년과 2004년에 각각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김 대표는 이달 초 언론 보도를 통해 자신이 졸업한 퍼시픽웨스턴대가 미인가 학교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일본으로 출국해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