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중국 남동부 연안, 태풍 경보로 90여만명 대피

권애리

입력 : 2007.08.19 09:18


중국 남동부 연안 일대에 18일부터 태풍 경보가 발령돼 90여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타이완에서는 태풍 세팟의 영향으로 이미 1명 이상 숨졌으며, 상하이 남쪽부터 광둥성에 이르는 지역의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도 취소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태풍은 19일 오전까지 시속 144킬로미터의 풍속을 보이며 샤먼과 후지안 등 중국 본토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돼 이들 지역에 최고 수준의 태풍 경보가 발령된 상태며, 상하이에도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