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다음주중 미국을 방문해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남북 정상회담 등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 소식통은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송장관이 라이스 장관과 만나 정상회담에 임하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미국측 입장을 듣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현재 "라이스 장관이 휴가중이지만 외교 경로를 통해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성사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열리면 두 장관은 남북 정상회담 외에도 다음달중에 열릴 것으로 보이는 6자 외교장관회담 개최방안 등 북핵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