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8뉴스>
<앵커>
과학도시 대전시가 대덕단지에서 개발된 33개 로봇을 명예 시민으로 위촉했습니다. 오늘(17일) 행사에서는 사회도 로봇이 봤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전시 대덕특구에서 개발된 로봇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로봇들이 대전 시민이 되는 날입니다.
인간형 로봇을 비롯해 가사 도우미까지 모양도 가지각색입니다.
명예시민이 되는 자리의 사회도 교사 보조 로봇 '티로'가 맡았습니다.
[로봇 '티로' : 방금 소개받은 티로입니다. 이처럼 의미있는 자리에서 사회를 맡게 돼 큰 영광입니다.]
과학도시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로 시장이 직접 명예시민 기념메달을 걸어 주고 환영했습니다.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로봇들은 휴보를 비롯해 대덕연구단지 9개 기관에서 개발한 33개 로봇입니다.
2천4년에 개발된 두 발 보행 로봇 휴보는 일본 로봇 아시모에 못지않은 부드러운 동작이 가능합니다.
사람을 알아보고 반갑게 악수를 합니다.
음성과 영상인식이 가능한 가사 도우미 로봇 D2E와 교육 완구용 로봇 꿈틀이, 군사용 로봇들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황경진/초등학교 4학년 : 평소 못 보던 로봇을 봐서 기분이 좋구요 이런 로봇을 저도 만들고 싶어요.]
대전의 명예시민이 된 로봇들은 앞으로 대덕특구가 로봇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게 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