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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철도공사,코레일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한강변에 인접한 서부 이촌동 지역을 포함한 56만 6천 제곱미터를 통합 개발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서울시와 코레일측은 조금 전 서울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높이 620미터에 이르는 초고층 빌딩을 랜드마크로 하는 국제 업무 지구와 한강 연계 개발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부이촌동 부지에는 국제여객·물류 터미널과 유람선 선착장등이 들어서고 한강에서 용산역과 국제빌딩 주변, 그리고 용산공원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녹지축이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평균 580%수준으로 묶기로 했던 용적률을 608%까지 상향조정하고, 주거 비율도 29%로 크게 올려주기로 했습니다.
교통 계획과 관련해서는 지하철 신안산선과 신분당선이 용산역을 경유하도록 하고 강변북로를 지하화하는 방안, 그리고 모노레일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부동산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와 코레일은 이달 말 사업자 공모를 시작해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지구단위 계획 수립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10년 1월 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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