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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복회 총사령이었던 고헌 박상진 의사의 생가가 3년 반 만에 복원돼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울산시는 북구 송정동 박상진 의사 생가터에 13억 원을 들여 사랑채와 안채, 담장 등을 갖춘 생가를 복원했습니다.
울산시는 앞으로 생가터 근처에 전시관과 역사공원도 조성해서, 항일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울산 출신의 대표적인 국어학자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가복원 공사도 47억 원을 들여서 내년부터 본격화 됩니다.
(울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