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국전력은 16일 오후 3시 전국의 전력수요가 지난 최고치 보다 93만1천 kW가 증가한 5,992만5천 kW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가 상승하면서 냉방기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전력수료가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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