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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말이 필요없는 퍼포먼스 아가붐

입력 : 2007.08.16 12:07|수정 : 2007.08.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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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와 실험적인 연극이 코미디와 함께 잘 어우러진 가족용 퍼포먼스쇼 '아가붐'이 내한 공연합니다.

지난 2002년 초연한 '아가붐'은 2004년에는 브로드웨이 뉴빅토리 극장에서 7주동안 매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라스베가스시는 '아가붐'이 어릿광대 예술, 정열적인 무대 연출, 관객 참여 측면에서 독창성과 예술성을 보여줬다며 '아가붐의 날'까지 선포한 바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20분 동안 종이 눈꽃이 휘날리는 피날레는 공연장을 환호의 도가니로 만든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고공 퍼포먼스 그룹 스튜디오 페스티의 화제작 '댄싱 스카이'가 탄천의 여름 밤을 수놓습니다.

2007 성남탄천페스티발의 메인 공연으로 큰 풍선을 공중에 띄워놓고 배우들이 야외에서 드라마가 있는 고공 서커스를 펼쳐보입니다.

공연을 보기 위해 정면이 아니라 위를 올려다보는 일은 시각적이고도 정신적인 환기 효과를 관객들에게 선사합니다.

국립발레단은 고전발레의 대표작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무대에 올립니다.

탁월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유리 그리가로비치 안무의 볼쇼이 버전으로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지난 5월 폴란드 우츠 국제 발레페스티벌에 초청돼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김주원, 윤혜진, 장운규 같은 스타 무용수들이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