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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7.8%대 진입

이홍갑

입력 : 2007.08.14 17:40|수정 : 2007.08.14 18:04

콜금리 인상 후 CD금리 연일 상승…이틀 연속 0.01%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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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성예금증서, CD 금리가 연일 상승하면서 은행권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연 7.8%대로 높아졌습니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3개월 CD 유통수익률은 연 5.23%로 하루 전보다 0.0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CD 금리는 지난 9일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인상하면서 0.11%포인트 급등한 뒤 이틀 연속 0.01%포인트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주택구입용 신규 주택담보대출에 연 6.12~7.82%, 신한은행은 연 6.22~7.62%, 국민은행은 연 5.87~7.67%의 금리를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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