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타임스는 13일 탈레반에 억류됐던 한국인 여성 2명이 풀려난 데 대해 "거의 한 달 가까이 된 피랍사태에서 첫 중요한 돌파구"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인터넷판을 통해 김경자, 김지나 씨의 석방 소식을 자세히 소개하며 이렇게 평가하고,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아마디와의 통화에서 탈레반이 석방에 대한 답례로 동료 수감자 석방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아마디는 "2명의 여성인질을 선의의 표시로 조건없이 석방했다"면서 "이제 국제 사회가 탈레반 수감자들의 석방을 위해 나서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