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미 국무부 "나머지 인질도 '즉각 석방'하라"

원일희

입력 : 2007.08.14 07:42|수정 : 2007.08.14 08:03

동영상

<앵커>

미 국무부는 인질 2명의 석방을 일단 환영하면서 나머지 인질들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원일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숀 메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14일) 정례 브리핑에서 탈레반 무장세력에 잡혀 있던 한국인 여성 인질 두 명의 석방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 : 두 명의 인질이 무사히 풀려나 가족에게 돌아가게 돼 기쁩니다.] 

멕코맥 대변인은 남은 인질 19명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매코맥/미 국무부 대변인 :나머지 사람들도 즉각 무사히 풀려나길 바랍니다.]

남은 인질 석방 협상 전망에 대해선 답변을 피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인질 석방 협상에 개입하거나 전면에 나서지 않는다는 원칙을 앞으로도 유지할 것이라고 한 외교소식통은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의 미군 장비 지원 등 미국 정부의 협조는 충분히 받고 있다고 우리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