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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m 높이의 놀이기구서 추락사고…4명 사망

(부산방송) 진재운

입력 : 2007.08.13 20:29

놀이기구 탑승객 13명은 사고발생 두시간여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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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네, 탈레반이 인질석방을 약속한 8시반 이후에 아프간 소식은 다시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높이 60미터가 넘는 초대형 놀이기구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졌습니다.

KNN 진재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거대한 회전 놀이기구가 멈춰서있습니다.

관람차 안으로 구조작업이 한창입니다.

오늘(13일) 오후 5시 35분쯤, 부산 동삼동 월드카니발 행사장에서 직경 66미터의 초대형 회전 놀이기구에서 갑자기 탑승객 5명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목격자 : 위의 기계가 떨어지면서 밑에 있는 것을 받아 버리니까 (이용객들이) 떨어졌습니다.]

숨진 사람은 25살 전모 씨와 4살 배모 양 등 4명으로 일가족으로 추정됩니다.

사망자들은 현재 영도 해동병원과 영도병원에 분산 안치돼 있습니다.

경찰은 관람차가 거꾸로 고정된 상태에서 뒤에 있던 관람차가 충격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한편 이 사고로 놀이기구가 멈춰서면서 타고있던 관람객 13명은 사고발생 두시간여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높이 60여미터의 사고 놀이기구는 8명이 탑승할 수 있는 과차 42개를 달고 1분에 5번을 도는 고속 회전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