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 이탈사고 조사 마무리까지 몇 달 걸릴 듯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제주항공의 김해공항 활주로 이탈사고와 관련해서 조종사 과실 등 문제점이 발견되면 저가 항공사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항공안전본부는 제주항공 활주로 이탈 사고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기까지는 몇 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번 조사를 통해 기체 결함 또는 조종사 과실 등 항공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날 때는 국내 저가 항공에 대한 집중 점검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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