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박근혜 양측 조직표 다지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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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이 꼭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양측은 조직표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서로 승리를 장담했습니다.
신승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후보측 박희태 선대위원장은 당원, 대의원, 국민참여선거인단, 여론조사 등 모든 항목에서 앞서가고 있어 대세는 굳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오 최고위원도 종반으로 갈수록 대의원 지지도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면서 선거운동은 이미 끝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오/이명박 후보측 의원 : 145개 지구당을 오늘(13일) 현재부로 확보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대의원 지지율은 더 늘어난다.]
반면 박 후보측 홍사덕 공동 선대위원장은 이 후보측 눈치를 보는 당원 대의원들도 투표일에는 결국 박풍에 합류할거라고 승리를 장담했습니다.
김무성 조직총괄단장도 TV 토론회 등을 통한 박근혜 바람으로 서울과 호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무성/박근혜 후보측 조직총괄단장 : 지역별, 연령별 투표율을 감안해서 판세 분석을 해 보면 이미 역전이 됐다고 보여집니다.]
당내 중립 인사들의 모임인 중심모임은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2위 후보가 당 대선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게 하자고 제안했지만 극한대결에 나선 이·박 양측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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