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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모래채취선 선원 물에 빠져 실종

박민하

입력 : 2007.08.11 17:04


11일 오전 10시 40분쯤 제주시 애월항 북쪽 2km 해상에서 제주 선적 모래채취선 해신호의 선원 67살 고 모 씨가 강풍과 높은 파도로 갑판에서 미끄러지면서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제주 해경은 경비함 1척과 민간 구조선 2척 등을 사고 해역에 급파했지만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신호는 10일 오전 10시 30분 군산항을 떠나 어청도 남서쪽 35km 지점에서 모래를 채취한 뒤 애월항으로 들어오는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