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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30일 60대 부부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뒤 달아났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붙잡힌 용의자는 이웃에 살던 20대 청년이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이천경찰서는 60대 부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27살 민모씨를 붙잡았습니다.
민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0시쯤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67살 최모씨 집에서 최씨 부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뒤 시신을 지하창고에 파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어 민씨는 최씨 부인의 통장에서 700만 원을 인출해 달아났다 범행 열 하루만인 어제 경남 거제시에서 붙잡혔습니다.
최씨 집에서 불과 70 미터 떨어진 곳에 살던 민씨는 범행 전날 최씨 집에 들어가 돈을 훔치다 발각되자 최씨가 신고할까 두려워 다시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모씨/피의자 : 돈이 필요해서 갔습니다. 경찰에 신고할까봐 무서워서 그랬어요. 죄송합니다.]
경찰은 민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어젯밤 8시 반쯤 경남 사천시 신수도 방파제 입구 해상에서 2.5톤급 어선 한 척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58살 장모씨와 장씨의 부인 김모씨등 일가족 네 명이 물에 빠졌다 1시간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선박이 방파제와 충돌하면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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