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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원 TF팀' 관계자 소환 조사

허윤석

입력 : 2007.08.10 13:23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측의 부동산 자료 불법 열람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국정원 부패척결 TF팀 관계자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 관계자를 상대로 부하 직원인 고 모씨가 지난해 8월 행정자치부 전산망을 통해 이 후보 친·인척의 부동산 자료를 열람한 사실을 알았거나, 보고받았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또 박근혜 후보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가 구속된 김해호씨의 기자회견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회의원 보좌관 김 모씨에 대한 체포영장 시한이 10일로 끝남에 따라 영장을 다시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 후보 캠프 측 핵심의원의 보좌관인 김씨가 김해호씨에게 '의혹 제기용' 자료를 전달한 것으로 보고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