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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 정상회담 불구 취소 계획 없어"

최호원

입력 : 2007.08.10 11:30|수정 : 2007.08.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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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2주 동안 실시될 예정인 을지포커스렌즈 훈련의 날짜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미 한국 대사관의 한 고위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미 군사훈련인 을지포커스 기간에 2차 남북 정상회담이 끼어있어서 미국측과 한미 군사훈련 날짜를 조정하는 협의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군사훈련은 전시작전권 이양 합의에 따른 필수적인 훈련이기 때문에 훈련 규모를 축소하거나 계획 자체를 취소할 수는 없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도 "훈련 계획이 조정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지만 훈련 자체를 취소하는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