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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충일 대표 "신당은 반 한나라당 위한 것"

이병희

입력 : 2007.08.10 10:21|수정 : 2007.08.10 13:43


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는 신당의 정체성이 반 한나라당을 위한 잡탕식 모임이라는 일부 언론의 비판에 대해 민주신당은 반 한나라당을 위한 것이 맞다고 응수했습니다.

오 대표는 10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한나라당으로 정권이 넘어가는 것 자체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가 이뤄낸 일을 정지시키거나 뒤로 가게 하는 것이라면서 반 한나라당을 구축하는 것이 맞고, 그 자체가 민주평화를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10일 오후 열린우리당과 통합 논의를 시작하는 오 대표는 열린우리당에 관해 많은 말이 있지만 잘못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면서, 열린우리당이 반한나당 전선에서 새로 출발하기 위해 간판을 내리는 자체가 큰 회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