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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폐기…안타까운 '농심'

입력 : 2007.08.09 18:18|수정 : 2007.08.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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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잉생산에다 휴가철이  겹치면서  가격이 폭락하자 농민들이 애써 가꾼 토마토를 수확하자마자 바로 폐기하는 안타까운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강원도 토마토출하조합협의회가 시장에 출하되는 토마토의 물량을 조절하기 위해 2일 출하물량의 30%를 자율 폐기하기로  결정한  뒤 현재 400t 가량이 폐기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토마토 산지폐기는 시장에 출하되는 공급량을 줄이는 방법을 통해 가격을 끌어 올리기 위한 자구책으로 자율폐기에 참여하는 농가들은 수확비(10㎏당 2천500원  가량) 정도만 보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