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목표가 높은 교토의정서 대신에 에너지 확보와 경제 성장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국제사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미국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의 에너지와 자원,환경 분야 자문기구인 백악관 환경위원회 제임스 코노튼 위원장과 도브리안스키 미 국무부 차관은 9일 오후 미국대사관에서 한국 언론과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9일 외교통상부와 산자부, 환경부를 잇따라 방문해 다음달 27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에너지 안보와 경제 성장,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주요국 회의의 의제와 진행 방안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미국이 주최하는 이번 회의엔 우리나라와 중국,일본,인도,호주를 비롯해 경제 규모가 큰 15개국과 유럽연합, 유엔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