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을 막기위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저칼로리 음식과 다이어트 음료를 주면 오히려 아이들이 더 살찌게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의학지 '비만'에 발표된 캐나다 연구진의 보고서를 인용해 저칼로리 음식을 먹는 경우 낮은 칼로리를 보충하기 위해 아이들이 더 먹게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진은 실제로 쥐실험 결과에서도 저 칼로리를 섭취한 새끼쥐는 과식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현상이 '입맛조절과정' 때문인데 입맛은 음식에 얼마만큼의 에너지가 농축돼 있는지를 판단할 때 도움이 되는데 이는 나이가 들수록 민감해져 아직 입맛이 둔감한 아이들이 저칼로리 식품에 익숙해지면 자라면서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