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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은혜 "출연료 한 푼 못 받고 있다"

입력 : 2007.08.09 12:08|수정 : 2007.09.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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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성 그룹 베이비 복스의 멤버였던 윤은혜 씨는 지난해 드라마에 데뷔한 뒤 꾸준히 연기자로 활동해왔는데요.

그런 윤은혜 씨가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출연료를 전혀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윤은혜 씨가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는 방송사 측은 윤씨와 소속사 가운데 어느 쪽에 출연료를 줘야할 지 몰라 지급을 미루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1회 출연에 2,000만 원을 지급하도록 명시된 계약서까지 있는 상태지만 윤은혜 씨는 돈도 받지 못하면서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셈인데요.

심지어 매니저 월급과 각종 경비까지 본인의 사비로 충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길어지자 윤은혜 씨는 오늘(9일) 소속사 측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2차 내용 증명을 보낼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윤은혜 씨는 그동안 소속사가 수익 배분을 합리적으로 하지 않았고, 출연 번복을 일삼는 등 자신의 이미지를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소속사와 아직 1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소속사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설 경우, 소송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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