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명 인사들의 학력 위조 사실들이 드러나는 가운데 검찰이 가짜 학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9일부터 12월31일까지 전국 13개 주요 지방검찰청의 특별수사 전담부서에 전담반을 편성해 가짜 학위·자격증·국내외 인증 등 3개 분야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교육부와 산자부 등 각 부처는 물론이고, 전문가 단체들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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