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대전] 계속되는 비 소식에 해수욕장 '울상'

입력 : 2007.08.08 17:38|수정 : 2007.08.08 17:39

동영상

지난 주말이후 비가 계속되면서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 상인들이 피서객 감소로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보령시와 태안군에 따르면 피서가 절정을 이룬 요즘 대천과 무창포, 꽃지와 만리포 등 서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가 지난해의 80%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해안가 횟집 등의 매출도 2~30% 가량 감소했고 민박집들도 예약취소가 잇따라 애를 먹고 있습니다.

(대전방송)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