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군 10명 압축…25일까지 한은 홈페이지서 일반인 의견 수렴
2009년 발행 예정인 5만 원, 10만 원권 고액권 지폐의 초상인물로 김구와 신사임당 등 10명의 후보가 선정됐습니다.
한국은행은 화폐도안자문위원회가 1차로 초상인물 후보 20명을 추천한 뒤 지난달 초 일반인 여론조사와 전문가 의견조사를 거쳐 후보군을 10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습니다.
10명의 후보는 김구, 김정희, 신사임당, 안창호, 유관순, 장보고, 장영실, 정약용, 주시경, 한용운 입니다.
한국은행은 7일 낮부터 25일 자정까지 한은 홈페이지에 초상인물 의견 게시판을 한시적으로 설치해 일반인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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