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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여성 인질-여성 수감자 맞교환 하자"

곽상은

입력 : 2007.08.07 07:44|수정 : 2007.08.07 08:01

"미-아프간 회담에 인질 목숨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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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부터 계속 협박을 해왔던 탈레반은 아직까지는 이번 회담 결과에 대해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제안이 또 나왔는데 탈레반의 여성 수감자와 한국인 여성 인질을 교환하자는 새로운 협상안을 제기했습니다.

계속 해서 곽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양국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탈레반의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탈레반이 탈레반 여성 수감자와 한국인 여성 인질을 맞교환하자는 새로운 협상안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아마디 대변인은 연합뉴스와 간접통화를 통해 "지도부가 탈레반 여성 수감자를 풀어주면 같은 수의 여성 인질을 석방하겠다는 새로운 결정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여성 수감자들은 탈레반 전사에게 휴식처나 음식 등을 제공하다 잡힌 단순 협조자들"이라고 아마디는 주장했습니다.

탈레반의 새로운 제안은 일부 여성 피랍자들의 건강이 악화하는 가운데 장기간 여성을 인질로 잡고 있는 데 대한 이슬람권 안팎의 비난여론을 희석시키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탈레반의 새로운 제안은 일부 여성 피랍자들의 건강이 악화하는 가운데 장기간 여성을 인질로 잡고 있는 데 대한 이슬람권 안팎의 비난여론을 희석시키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