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인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더 큰 통합을 이루려면 당 지도부가 삼고초려의 정신으로 임해야 한다며 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 통합민주당 간 3당 대표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정 전 의장은 6일 민주신당 입당 기자회견에서 헌신과 희생의 '김근태 정신'이 통합의 주춧돌을 만들었듯이 3당 지도부도 '제2의 김근태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 전 의장은 또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당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합류를 촉구하는 한편, 민주당 당원들에게는 대북 송금 특검을 막지 못했고, 지난 2002년 분당 때도 좀 더 참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