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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현대인의 행복관은 '게으름'?

입력 : 2007.08.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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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산책'은 막막한 바다와 거대한 얼음으로 둘러싸인 지구 최후의 청정지역인 남극 세종기지에서 저자가 보낸 1년반의 기록물입니다.

대자연의 신비와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글보다는 생생한 현장 사진을 통해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음식 안녕?'은 초등학교 6학년생인 딸과 아빠가 일주일 동안 전국일주를 하면서 직접 먹어 본 우리 음식 22가지를 소개한 책입니다.

수원 화성의 탕평채에서부터 목포의 세발 낙지까지 아빠와 딸이 경험한 소중한 음식 추억을 동화형식으로 엮었습니다.

'게으름의 행복'은 부와 건강 그리고 성공이라는 말과 행복을 동일시하는 현대인의 행복관을 게으름이라는 독특한 시각으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일에 찌들어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일깨워 줍니다.

'사랑하는 까닭에'는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소설가 이효석의 산문 42편을 가려 엮었습니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과 수필 '낙엽을 태우며' 등 널리 알려진 주옥같은 글이 실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