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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터치] 우리 자존심 살린 '화려한 휴가'

입력 : 2007.08.03 20:59|수정 : 2007.08.0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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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한주간의 문화계 소식 알아보는 금요터치 시간입니다.

먼저 개봉영화 순위부터 알아볼까요?

'화려한 휴가'가   1위를 차지하며, 할리우드 영화의 기세에 눌려있던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살렸습니다.

뒤를 이어 '다이하드 4.0'과 '라따뚜이'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네요.

이제 이번 주 개봉되는 영화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한국형 SF 블록버스터 '디 워'와 영국 영화 '리버틴' 등이 개봉되는데, 그 중 한국 공포영화 '기담' 보실까요.

1942년 경성의 한 신식병원을 배경으로 병원에 연관된 이들에게 각기 다른 세 가지 비극이 일어납니다.

암울한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공포영화입니다.

음반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가요분야 살펴볼텐데요.

에프티 아일랜드의 '사랑앓이'가 벌써 3주째 1위에 올랐습니다.

꾸준히 사랑받는 앨범으론 비틀즈의 명곡만을 모은 베스트앨범이 단연 눈에 띕니다.

비틀즈의 최고 인기곡만을 모은 앨범으로 벌써 60만 장이 넘게 팔렸습니다.

서점가로 가보실까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이 1위에 올랐네요.

신간으로는 역사상 성공한 이들의 성공비밀을 분석한 자기계발서 '시크릿'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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