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심 씨 시신 4일 오전 영결식 치른 뒤 연구용으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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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범들에게 희생돼 2일 국내로 운구된 고 심성민 씨의 시신에 대해 3일 낮 2시 부검이 실시됩니다.
검찰은 2일밤 검시를 통해 심 씨 시신의 총상을 확인했으나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서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피랍자 가족 30여 명은 3일 오전 분당 서울대 병원에 차려진 심 씨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유족들은 4일 오전 영결식을 치른 뒤 심 씨의 시신을 서울대 병원에 연구용으로 기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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