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시스템미래당 총재 지만원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지 씨가 제기한 이 후보와 관련된 의혹들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허위 사실로 드러났고, 지 씨와 함께 의혹을 유포한 공모자를 추가로 수사하기 위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 씨는 올해 초부터 인터넷 게시판과 책자를 통해, "이 후보가 일본에서 태어났고 병역 비리를 저질렀다"는 의혹 등을 제기해, 한나라당으로부터 고발당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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